여수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관리자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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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노인 역량활용사업 부문’ 우수상 수상 -

 

보건복지부는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를 노인일자리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와 심포지엄, 온라인 홍보 등을 주최한다. 본 행사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사)대한노인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노인일자리 주간을 여는 기념식에는 노인일자리 유공자 포상 및 시상, 공모전 시상식 등이 개최되었다.

 

여수시니어클럽은 직접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2024년도 평가 결과 ‘노인 역량활용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본 상은 2024년 추진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수여하는 것으로, 전국 1,168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거둔 성과이다.

 

여수시니어클럽은 2004년 개관 이래 13회 전국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25년에는 2,596명의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높은 성과를 얻은 노인 역량활용사업의 2024년 참여자는 433명으로, 2023년 대비 96% 증가했다(221명). 2024년은 여수시니어클럽 개관 20주년으로,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여수시니어클럽은 시니어교통안전데이터조사단, 시니어금융업무지원, 늘봄학교지원, 유아언어발달촉진지원사업 등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개발하고 보급한 사업의 확대에 힘을 보탰다. 단순 환경정화에 집중된 지역사회 환경개선 유형의 일자리 숫자를 줄이고 공공행정업무지원, 시범사업 등의 비중을 높여 새로이 노년에 편입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욕구를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여수시니어클럽 이준 관장은 “노인의 수가 늘어나는 만큼 그들의 욕구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전의 20년이 노인일자리의 토대를 닦았다면 앞으로의 20년은 보다 나은 일자리, 좋은 일자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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